[Java] 자바의 타임존 이야기

각 나라마다 혹은 도시마다 시간이 다르다.

 

GMT(Greenwich Mean Time)는 경도 0도에 위치한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하는 태양 시간을 의미한다.

1925년 2월 5일부터 1972년 1월 1일까지 세계 표준시로 사용되었다.

 

UTC는 지구 자전주기 흐름이 늦어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지정된 시간대이다.

더 정확한 시간측정을 위해 GMT를 대체하여 1972년 1월 1일부터 세계 표준시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타임존은 UTC+09:00와 같은 오프셋으로 표현된다.

UTC 기준시보다 +9시간 차이가 난다는 의미이다.

예를들어, UTC가 낮 12시라면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후 9시라는 뜻이다.

 

보통 국가나 도시는 자신들의 타임존에 이름을 부여하는데, 우리나라의 타임존은 KST(Korea Standard Time)이다.

KST = UTC+09:00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일본 등의 나라도 같은 오프셋을 사용한다. (JST = UTC+09:00)

 

유닉스 시간(Unix time)은 POSIX 시간이나 Eporch 시간이라 부르기도 한다.

1970년 1월 1일 00:00:00 협정 세계시(UTC)부터의 경과 시간을 초로 환산하여 정수로 나타낸 것이다.

 

 

자바에서 'System.currentTimeMillis();'는 현재의 유닉스 시간을 밀리초로 반환한다.

이 밀리초는 협정 세계시 UTC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든 동일하고, 사용자의 타임존에 따라서 시차를 달리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자바 타임존 어려워하다가 정리해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