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더빈컨벤션웨딩홀 하객으로 다녀온 후기

평소에 놀러다니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매번 여행 관련 정보를 블로그를 살펴보며 얻곤 한다.
매번 도움만 받다가 내 글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여행 기록 블로그를 작성해본다.
그리고 행복했던 주말이 월요일 아침이 되면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주말에 행복했구나~를 오래오래 추억하기 위해^-^ 여행을 기록해본다. ㅎㅎㅎㅎ
 
이번 주말은 청주 더빈컨벤션웨딩홀에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하객 입장에서 간략하게 적어보면,

1. 자차가 없다면 이동이 편하지 않았다. 기차역이든 버스터미널에서든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긴 하지만 자차이동과 비교해서 시간이 두배 이상 걸리고, 환승이 필수였다. 하객룩 복장으로 이동하려면 택시 필수였을 것 같다.  
2. 웨딩홀 단독 건물이고 건물도 주차장도 크고 넓다라는 인상을 받았다! 친구가 식을 올린 4층 그랜드볼룸도 내부가 컸다. 층고도 높고, 웨딩홀이 깔끔하고 이뻤다.
3. 그런데 웨딩홀 장식 때문에 신랑신부가 가려지는 구간이 있어서 아쉬웠다. (아래 사진 첨부)
4. 식사는 뷔페식이었다. 따로 요청하진 않았지만 설렁탕이나 라멘도 즉흥으로 요청해서 받아서 먹을 수 있었다. 소고기를 구워줘서 좋았던 기억! 생맥주를 따라서 마실 수 있어서 소고기랑 한 잔 했다 키키. 거품이 매우 많이 나오는 디스펜서였다.. 스시 종류에는 손이 가지 않았다. 대신에 다른 해산물(생굴, 세꼬시 회)을 괜찮게 먹었다. 음식종류가 다양하고 음식 맛이 대체로 무난했다.

 

친구를 찍었는데 안보인다.ㅋㅋㅋㅋㅋ저기 앞에 신랑신부가 있다!! 그래도 장식이 이뻐서 웨딩홀 이쁘다~생각이 들었다. 요리조리 피해서 열심히 찍어주었다.

 
 
무튼 하객입장에서 간단히 이렇게 기록해두고,

서울에서 청주까지 온 김에 맛집도 가고 단풍도 보러 갔는데 그건 다음 글에 기록해보겠당!